하남 미사 호수공원 뷰 맛집 카페 추천 "랑데자뷰", "미미고 찹쌀 꽈배기"

 

 

근처에 살아서 

미사 호수공원을 자주 들립니다.

 

미사 호수공원 주변에는 맛집도 많고 카페도 많아요. 

미사호수공원부터 해서 미사역까지 쭈욱

상가가 많은데, 

제가 들린 밤 9 ~ 10시에도 운영하는 상점들이 참 많았어요.

 

 

미사 호수공원은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서

망월천과 호수를 끼고 자전거를 타고 산책하기도 참 좋아요.

 

 

 

미사 호수공원도 미사 쪽에 오면 같이 둘러보면서 디저트나 카페 소소하게 들리기 참 좋은 장소입니다.

 

 

 

제가 오늘 저녁에 들린 장소는 

랑데자뷰라는 카페입니다.

 

 

하남 미사 카페 가볼 만한 곳 랑데자뷰 

 

 

 

랑데자뷰는

제주 느낌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가 예쁜 카페예요.

 

제주를 테마로 해서 그런지 

제주도의 유채꽃이나, 현무암으로 지은 농담이 있어서

이색적인 느낌이 들었어요. 

 

 

메뉴도 많고, 주차도 2시간 무료라서 

차를 타고 오기도 괜찮아요.

 

반려동물은 입장 불가능하고, 아이 동반은 가능하나 케어키즈존이라고 해요. 

 

 

 

 

 

 

 

제주도를 닮은 인테리어가 참 이쁘고

곳곳에 포토존처럼 되어 있어요.

 

 

사진만 잘 찍는다면 예쁘게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 같습니다.

 

 

 

 

 

 

 

 

인테리어가 예뻐서 그런지, 아이와 같이 

맛있는 디저트를 먹기 좋았어요.

 

특히 공간도 넓고, 2층까지 자리가 넉넉히 있어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들었습니다.

 

참, 랑데자뷰는 1인 1 메뉴라고 하네요.

 

 

 

 

 

창가 자리에 앉으면 미사호수공원이 보입니다.

 

밤이라 잘 안 보이지만 낮에 오면 더 잘 보일 것 같아요

야경도 나름대로 괜찮았어요.

 

제가 시킨 메뉴는 딸기에이드, 오로라에이드, 오레오 케이크와 

아인슈페너였습니다.

 

 

딸기에이드는 많이 달진 않고,

오로라에이드는 조금 더 달고 알로에 에이드라서 알로에 알갱이가 씹혀서 맛있게 먹었어요

 

오레오 케이크도

아이가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딸기에이드는 아이가 먹으려고 시켰는데 엄마 차지가 되었고

오로라 에이드가 색깔도 예쁘고 알로에를 좋아해서 그런지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고요.

 

 

 

 

 

아인슈페너도 맛있고,

전반적으로 만족한 그런 카페입니다.

 

 

오는 길에는 소소하게 옆에 있는 

미미고 찹쌀 꽈배기를 들러서 디저트를 또 사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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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고 찹쌀 꽈배기 

 

 

여기가 미사 본점이라고 되어있던데

밤에 가니 거의 많이 메뉴가 팔려있어서 

선택지가 많이는 없었어요 ㅜㅜ

 

카스텔라 꽈배기가 잘 나가는 것 같더라고요.

다음엔 꼭 먹어보고 싶어요. 

 

 

 

 

 

 

미미고 꽈배기는 1개에 900원,

3개에 2500원이에요 

당연히 3개 먹었습니다

 

다른 점이 있다면 더 바삭바삭하고 느끼하지도 않고 

더 쫄깃쫄깃하더라고요

 

아이도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아빠는 순 우유크림 도넛을 사 먹었는데 

살이 찌는 그런 행복한 맛이었대요.

 

 

다음에 또 미사 호수공원에 가게 되면

더 다양한 맛집에 도전해보고 싶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